👊🏻 어려운 부동산 대출, 용어, 확실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대출을 받으려고 하면 생소한 금융 용어들이 많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개념을 이해하면 대출 상품을 비교할 때 유리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동산 대출과 관련된 핵심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 LTV(주택담보대출비율)
- DTI(총부채상환비율)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 중도상환수수료
-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 한도대출(마이너스 통장)
- 전세자금대출 vs 주택담보대출
- 정책금융상품
- 대출 한도와 신용 점수의 관계
☑️ LTV(주택담보대출비율)
LTV(Loan To Value Ratio)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집값 대비 빌릴 수 있는 최대 금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집값이 5억 원이고 LTV가 70%라면 최대 3억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 DTI(총부채상환비율)
DTI(Debt To Income Ratio)는 대출자의 소득 대비 전체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을 뜻합니다.
DTI가 40%라면 연소득이 5천만 원일 때 2천만 원까지만 대출 원리금 상환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Debt Service Ratio)은 대출자의 모든 대출(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론 등)을 포함한 원리금 상환 부담을 소득과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최근 금융당국이 DSR 규제를 강화하면서 대출 한도가 축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대출 금리는 크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나뉩니다.
- 고정금리: 대출 기간 동안 일정한 금리가 유지됨
- 변동금리: 일정 기간 후 금리가 변동됨 (기준금리에 따라 변동)
고정금리는 안정적인 상환이 가능하지만 초기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고, 변동금리는 초기에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나 추후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중도상환수수료
대출을 받은 후 일정 기간 내에 상환하면 은행에서 부과하는 수수료입니다.
대출을 조기 상환할 계획이라면 중도상환수수료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원금균등상환: 매월 같은 금액의 원금을 갚으며, 이자는 줄어듦
-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이 매월 일정
원금균등상환 방식이 총이자 부담이 적지만 초기 상환 부담이 크고, 원리금균등상환은 초기 부담이 적지만 총이자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 한도대출(마이너스 통장)
한도대출은 마이너스 통장 형태로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만 대출을 사용하고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부과됩니다. 자금 유동성이 필요한 경우 유용한 대출 방식입니다.
☑️ 전세자금대출 vs.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은 목적과 대출 구조가 다릅니다.
- 전세자금대출: 세입자가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받는 대출
- 주택담보대출: 주택을 담보로 받는 대출로, 주택 구매나 생활 자금 목적으로 사용 가능
각 대출 상품마다 금리와 한도가 다르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는 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정책금융상품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출 상품으로,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자를 위한 지원 대출이 포함됩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청년 전세자금대출 등이 있습니다. 금리가 낮고 조건이 유리한 경우가 많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출 한도와 신용 점수의 관계
대출 한도는 LTV, DTI, DSR뿐만 아니라 신용 점수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신용 점수가 높을수록 낮은 금리로 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 점수가 낮으면 대출 승인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대출 용어를 알면 대출이 쉬워집니다!
부동산 대출을 받을 때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면 불필요한 손해를 줄이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을 계획 중이라면 미리 금융 용어를 익히고, 여러 상품을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