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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이 가득한 영화 <라라랜드> 정보 및 줄거리 비하인드

by 에그르르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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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없고 하려고 하는 열정만 가득한 사람들 있잖아.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나 봐.

 

 

영화 <라라랜드> 포스터

 

 

마법 같은 영화 <라라랜드> 정보

  • 감독: 데미언 셔젤
  • 장르: 로맨스, 뮤지컬
  • 개봉: 2016.12.07
  • 출연: 엠마 스톤, 라이언 고슬링
  • 평점: ⭐️ 8.92
  • OTT: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시리즈온

2016년에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는 미국의 뮤지컬 로맨스 영화다. 데미언 셔젤 감독이 연출했으며,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았다. 꿈을 향한 두 청년의 사랑과 열정이 녹아있는 이 작품은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담았다. 주인공 미아(엠마 스톤)는 배우를 꿈꾸는 바리스타이고,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수많은 오디션에서 좌절을 겪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미아와 순수한 재즈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하는 세바스찬은 서로의 꿈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꿈과 현실, 사랑과 성공 사이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두 주인공을 통해 우리의 인생에서 무엇이 더 중요하고 우리가 꿈꾸는 삶을 위해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단순히 로맨스 영화에 그치지 않고 예술과 열정, 꿈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다루는 만큼 화려한 영상미와 감동적인 음악 그리고 두 주연 배우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리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동시에 인생의 현실적인 선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라라랜드>는 현대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었다. 꿈을 향한 열정, 사랑의 아름다움과 아픔 그리고 인생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는 내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보고 나면 여운 가득 남는 <라라랜드> 줄거리

배우 지망생인 미아(엠마 스톤)는 그날도 오디션에 탈락했다. 계속된 탈락에 낙심한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파티에 가지만 그 어디에서도 자신이 존재할 곳을 찾지 못한다. 노는 걸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지하 재즈바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에 이끌려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이 있었다. 세바스찬은 재즈를 사랑하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자신만의 정통재즈카페를 차리는 게 꿈인 남자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 그는 사장의 뜻을 어기고 본인이 치고 싶은 곡을 치다가 쫓겨나게 되는데, 그 모습을 미아가 보게 된다. 이후 더 이상 마주칠 일이 없겠다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두 사람은 수영장 파티에서 다시 한번 만나게 된다. 미아는 친구를 통해 다른 남자를 소개받지만, 파티에서 또 본인만의 스타일로 피아노를 치고 있는 세바스찬을 보고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파티가 끝난 뒤, 두 사람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중 대화를 통해 서로가 잘 맞는다는 걸 알게 된다. 그 후 미아는 세바스찬에게 자신이 일하는 카페 주변 워너 브라더스를 구경시켜 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게 되고, 세바스찬은 미아를 본인이 좋아하는 재즈 클럽에 데려가 재즈에 대한 열정과 목표를 말해준다. 세바스찬이 용기 내어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남자친구가 있던 미아는 그를 선택하는 대신 남자친구와 저녁을 먹게 되는데, 자꾸만 세바스찬이 생각나면서 그 자리를 박차고 그에게 간다. 그 계기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미래를 꿈꾸게 된다. 

 

 

<라라랜드> 비하인드 

  • 원래 주연으로 엠마 왓슨과 마일스 텔러가 후보로 올라왔지만, 일정 문제로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으로 결정되었다.
  • 두 주연 배우는 3개월 동안 매일 5-8시간씩 춤 연습을 했다.
  • 그리피스 천문대 장면은 40번 이상 리허설을 거쳤고, 두 번의 일몰 촬영으로 완성되었다.
  • 대부분의 노래는 현장에서 라이브로 녹음되었다.
  • 영화의 오프닝 장면인 고속도로 장면은 3번의 리허설 후, 단 2번의 테이크로 촬영되었다.
  • 이 장면을 위해 LA 고속도로를 이틀 동안 폐쇄했다.
  • 라이언 고슬링은 영화를 위해 3개월 동안 매일 2시간씩 피아노를 배웠다.
  • 영화의 마지막 원테이크 꿈 장면은 8분 만에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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